혈액투석 환자의 생명길 '투석혈관'은 일주일에 2-3회 투석을 시행하다 보면 서서히 좁아지거나 막힐 수 있으며,
혈관이 부풀어 오르거나 심지어는 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세심한 관리 및 정기적인 진료가 필요합니다.
환자분들은 평소 손끝으로 투석혈관을 만져보고 평상시와 비교해 변화(박동이 너무 강해지는지 혈액의 흐름이 느껴지는지 확인)가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2~3개월 마다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고 필요한 경우 초음파 검사를 통해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하겠습니다.